실시간뉴스
성동구, 자치회관 원어민영어교실 개강
성동구, 자치회관 원어민영어교실 개강
  • 성동저널
  • 승인 2013.02.13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부터 모집, 3월 개강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올해에도 야심차게 준비한 ‘자치회관 원어민영어교실’을 3월에 개강한다.

성동구는 저소득가정에도 균등한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8년 원어민영어교실을 시작하여 올해로 6년째 운영중이다. 사설학원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질 높은 영어강의를 제공하고자 영어전문 교육기관에 위탁 운영하면서, 부담없는 수강료로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작년 한해 수강생이 무려 3,800여 명, 평균 출석률이 88%에 달했다.

또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원어민영어교실 운영을 위해 매년 만족도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방학캠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좀 더 활기찬 분위기에서 재미있게 영어를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원어민영어교실은 주2회 수업으로 원어민강사와 한인강사가 1회씩 진행하고, 원어민 수업시 학생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한인강사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반편성도 학년별이 아닌 레벨 테스트 후 수준별 학습으로 진행한다.

왕십리도선동 등 지역내 10개 동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며,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의 자녀를 우선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일반 학생은 월 15,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자치회관에 문의하면 된다.

고재득 구청장은“저렴한 수강료에 최상의 강의를 제공하는 원어민영어교실이 더욱 우수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게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