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및 돋보기 제공, 백내장·익상편 등 수술지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
해, 이상 유무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는‘심봉사 밝은세상보기’사업을 추진한다.
3월부터 4월까지 구립 노인정 이용회원과 관내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천석 시력표
를 이용해 1차 시력측정을 하고, 1차 검사결과 이상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한국실명예
방재단에서 2차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성동구안경사회와 협조. 구비로 안경 및 돋보기를 제공할 계획이며,
백내장·익상편 등의 질환이 발견된 노인들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의 후 구비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안질환자는 관내 안과 병의원에 진료 의료하게 되는데, 검사비 및 통원치료비는 본인
이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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