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신문으로 아이들에게 생각의 폭 넓힌다
성동구, 신문으로 아이들에게 생각의 폭 넓힌다
  • 성동저널
  • 승인 2013.03.15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당제2동 ‘독서와 NIE’ 프로그램 큰 호응, 수업 확대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행당제2동(동장 김윤호)은 독서와 신문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생각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독서와 NIE’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서와 NIE’는 독서와 논술이 점점 중요해지는 교육 현실에서 자녀들의 읽기·쓰기 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신문에 있는 정보를 활용하여 창작활동을 유도해 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초등학교 1~3학년 6개반, 9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반별 1시간씩 수업을 진행하던 것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통해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지고 학년별 대기수요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올 신학기부터는 금요일에 2개반을 신설해 30명을 추가 접수받았다. 현재 총 120명의 학생들이 활발히 수업에 참여중이다.

독서와 NIE는 각 학년의 필독서를 중심으로 한 독서교육과 신문을 활용한 교육(NIE: Newspaper In Education)을 접목시켜 학생들의 읽기․쓰기 능력, 사고력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수강료도 한 달에 15,000원으로 저렴해 교육비 부담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수업을 맡고 있는 신성애 강사는 독서지도사, 독서 논술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NIE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수상경력으로 외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윤호 행당2동장은 “신문을 활용한 수업(NIE)은 점차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고, 최신 정보를 얻는 동시에 사실성을 가진 신문을 교육에 활용하는 것은 정보 홍수의 시대를 사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