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근동 주민센터(동장 이윤영)는 최근 지역의 직능단체장과 전 직원이 ‘청렴실천 다짐식’을 갖고 공정한 청렴문화를 다짐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렴실천 다짐식에는 직능단체장 11명과 주민센터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윤영 사근동장과 조순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청렴서약 대표자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부패방지에 솔선수범하는 내용의 청렴이행 서약서를 작성, 교환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청렴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영상물을 시청한 뒤 청렴 공감 이야기와 동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근동 주민센터 한 직원은 “주민과 직접 약속한 청렴서약을 잊지 않고 앞으로 공직생활을 하면서 항상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청렴실천 다짐 약속을 지키겠다”며 실천 의지를 내보였다.

이윤영 사근동장은 “연 1회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직능단체와 함께하는 청렴유적지 문화탐방과 새로 전입하는 주민에게는 공직자부조리 신고센터를 홍보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청렴문화를 이루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는 전 직원이 다산 정약용의 사상을 체득하고 직원 각자가 ‘목민관’이라는 의식으로 구민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제5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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