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착한 일자리를 만들고 싶거나 기존 작업장을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코자 고민하는 주민들을 위해 나선다.

구는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주를 대상으로‘2013 성동구 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심화과정)’을 개설하고 20일부터 2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고자 개설했던 ‘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에 이은 심화과정으로 마련됐다. 수료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사회적기업 창업·운영실무, 현장 실무경험 등의 실무형 창업교육 및 사업계획에 대한 필요한 자문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실무중심의 심화과정을 개설하게 된 것이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기업의 경영실무자들이 직접 전수하는 경영 사례 교육 및 업종별 멘토단 운영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후에도 상담, 교육, 컨설팅 등으로 상시 사후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 구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에서 위탁받아 6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6회차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오후 2시~5시) 성동구청 6층 소회의실 및 아름다운 가게 용답본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

아카데미 신청서는 성동구 또는 아름다운가게(www.bstore.org)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성동구청 13층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bsse@bstore.org또는 aquayoung032@sd.go.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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