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노상 ․ 노외 ․ 건축물부설주차장 등 주차시설과 도로상의 모든 차량의 주차장 이용실태를 전수 조사한다.
주차장 수급실태조사는 관련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계획이며, 주차시설은 노상주차장 19개 항목, 노외주차장 25개 항목, 건축물부설주차장 31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주차이용실태조사는 도로상에 주․정차되어 있는 모든 차량(이륜자동차 포함)에 대해 주간과 야간 2회에 걸쳐 조사하며 조사항목은 주정차 위치, 차종, 적법·불법 여부 등을 조사한다.
박민호 교통지도과장은 “‘2013 성동구 주차장 수급실태조사’는 주차시설과 주차이용실태를 조사해 중장기 주차정책을 수립하고, 주차장이 부족한 지역에 대하여는 우선적으로 주차장을 건설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사업”이라며 현장조사원의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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