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시장실은 8일 오후 1시 성동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지역현안 설명회 일정으로 시작했다.
지역현안 설명회 주요 현안으로는 서울숲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걸립 방안, 조선시대 독서당 복원 건립안, 행당동 살곶이다리 원형 복원과 환경개선 방안, 성동 주민건강이음터 신축 방안, 응봉교 확장 및 성능개선 공사 조기 준공 방안, 용답역 주변 소방도로 원상복구 요청, 성동구민회관 소유권 이전 촉구 등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업무보고에 이어 살곶이다리, 응봉교 공사 현장 등 지역현장 10곳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이후 저녁에는 주민대표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의견을 들었다.
이어 9일 오전 9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원순씨와 함께하는 성동가족 아침 공감” 특강과 직원과의 대화를 진행 했으며 오전 10시 30분에는 지역주민 200여명과 함께 지역현안 청책토론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설명하는 것으로 성동구의 현장시장실을 마무리 했다.
◆ 성동구 현안사업 목록 [사업명, 소관부서]
▶ 서울숲 글로벌 비지니스센터 건립, 도시계획과
▶ 독서당 복원 건립 추진, 문화체육과
▶ 서울 살곶이다리 복원 및 환경개선, 문화체육과
▶ 성동 주민건강이음터 설치 운영, 보건위생과
▶ 성동구민회관 소유권 이전 촉구, 재무과
▶ 보건소 부지 무상양여 촉구, 도시계획과
▶ 응봉교 확장 및 성능개선 공사 조기 준공, 토목과
▶ 용답역 보행통로(나들목) 통행 추진, 치수방재과
▶ 용답역 주변 소방도로 원상복구 요청, 도시계획과
▶ 응봉산 인공폭포 조성, 공원녹지과
▶ 금호·옥수 인문계 고등학교 유치, 교육지원과
▶ 금호동1가 530~중구 구계 간 도로확장, 토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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